나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을 알게 되었고
많은 향기들을 맡아 봤지만
그 향의 이름과 매치되는 향을 알게 된 것은
수지클래스에서 시향해 본 '패티그레인'이 처음이었다. 시큼한 향이 먼저 코를 찔렀지만 이내 자연의 향이 나서 좋은 흙이 있는 산 속에 있는 느낌을 받고 나에게 필요한 향이 라벤더 오일이라는 것을 추천 받고 바로 시행.
집에서 인터넷 구매사이트에서 라벤더 오일 주문을 했고 다음 날 도착.
라벤더 향은 확 닿는 느낌은 없었고
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좋고
아침에 일어나니 머리 아픈 것도 완화되고
날씨도 흐린데 몸 상태는 전 날보다 가벼웠다.
아로마테라피의 장점을 알았으니 계속 사용해봐야겠다.